공주교육지원청, 다문화-교육복지 가족 문화체험
공주교육지원청, 다문화-교육복지 가족 문화체험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3.10.3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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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공주교육지원청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다문화교육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60여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1일 차에는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평석교, 목교 위에 달린 청사초롱과 곳곳에 놓인 전시품을 관람하며 가을 정취를 느끼고 공연 관람을 하는 등 가족 간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일 차에는 에버랜드를 방문해 바쁘게 살아왔던 가족들이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문화체험에 참여한 학생은 “학교에서 방문했을 때 가족도 같이 함께하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의미 있었고 너무 재밌었다”는 소감을 밝혔고, 보호자들은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던 현장을 직접 와서 체험하며 한국 문화와 가까워지는 시간이 된 것 같고,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좋았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류동훈 교육장은 “학생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서는 가정에서의 역할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가정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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