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투데이충남] 이난이 기자=예산 신암초등학교가 지난 26일 청렴 문예대회에 당선된 학생에게 상품을 수여했다. 청렴 문예대회는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독서의 달 행사와 더불어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렴 문예 대회”를 운영·실시한 것으로, 이번 청렴 문예 대회는 학생들이 청렴의 의미를 깨닫고 미래 사회의 청렴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실시했다.
1~2학년군은 청렴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가했다. ‘약속을 지키는 친구들의 모습, 예의를 지키는 학생들의 모습, 존중하고 배려하는 이웃들의 모습, 누구에게나 공평한 어른들의 모습 등’보기에 제시된 청렴 관련 주제들 중 한 가지를 선택해 그림을 그리고 예쁘게 채색했다.
3~4학년군 학생들은 청렴 이행시 짓기 대회에 참가했고, 5~6학년군 학생들은‘정직한 우리, 공평한 세상, 성실한 생활, 인내와 용기, 양심 지키기, 신중한 약속’ 등의 어구 중에서 두 가지를 골라서 청렴 오행시를 작성했다.
김길례 교장은 “이번 청렴 문예 대회를 통하여,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하면서 지킬 수 있는 청렴한 생활 태도에 대해 잘 알게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암초등학교는 앞으로도 교직원 및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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