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투데이충남] 이난이 기자=예산꿈빛학교 전공과에서는 지난 24일부터 ‘출장 연회서비스(케터링 서비스)’를 시작했다.
예산꿈빛학교는 충남교육청의 ‘탈 플라스틱 전환’의 발걸음을 맞추기 위해 전용 컵을 제작해 ‘출장 연회’ 서비스를 시작했다. 예산꿈빛학교 전공과 학생들은 충남교육청의 방향성을 몸소 실천하며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었다.
아울러 예산꿈빛학교 전공과 교사들이 운영하고 있는 ‘꿈빛카페 사람들’ 전학공에서 ‘탈 플라스틱 전환’을 반영한 교육 자료를 제작해 외식서비스, 대인서비스, 직업현장실습 교과와 연계할 수 있도록 했다.
김성희 교장은 “우리 예산꿈빛학교는 지역 사회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마을 주민들에게 ‘탈 플라스틱 전환’의 노력을 보여 줄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아울러 관련 교육자료 제작을 지원해 배움 나눔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요셉 전공과 학생은 “우리 학교가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자랑스럽습니다. 학교 출장연회 서비스에서도 환경 보호를 위한 모범을 보이겠습니다”라고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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