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투데이충남] 이난이 기자=예산 용동초등학교가 지난 24일 소규모체육관 ‘용동꿈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종하 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강문규 삽교부읍장을 비롯하여 학교운영위원장 외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용동초 5~6학년 학생들의 식전 밴드 공연으로 시작된 개관식은 체육관의 건립 과정을 담은 경과보고와 기념사 및 축사를 통해 새롭게 건립된 ‘용동꿈터’가 학생들의 꿈과 끼가 자라나는 공간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전했다.
2022년 소규모강당 증축사업으로 지난 2022년 11월 10일에 착공한 ‘용동꿈터’는 376.63㎡ 면적에 배드민턴 코트, 농구대, 체육교구실, 무대 등을 설치해 최신식 체육관으로 탄생했다. 용동초등학교 학생들이 맘껏 꿈을 펼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용동꿈터’의 건립으로 용동 교육가족들은 다양한 놀이 및 체육활동을 통해 나날이 새롭게 성장하며 꿈을 키워나갈 수 있게 됐다.
용동초등학교 이용희 교장은 “용동 교육가족의 오랜 바람이었던 체육관이 무사히 준공되어 많은 내외빈을 모시고 개관식을 갖게 된 점을 뜻깊게 생각하며, 그동안 ‘용동꿈터’가 완공되기까지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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