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투데이충남] 박장대 기자=금산교육지원청이 지난 20일 남일초등학교에서 관내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별자리 배움자리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별자리 배움자리 축제는 천체 관측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을 통해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촉진하고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능력 신장과 더불어 학생, 교원,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별을 관측할 수 있는 마당을 제공해 인공지능교육 시대 새로운 과학문화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운동장에서는 금산천체관측연구회 회원들이 운영한 천체관측소 및 부스에서 별에 대한 설명과 달, 화성, 토성, 북두칠성 등 천체관측 체험을 실시 해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축제 시작 전 음악회에 즐겁게 참여하고, 운동장에서 다양한 우주 체험을 한 것이 기억에 남고 신이 났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법연 교육장은 “인공지능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상상력과 인문학적 감수성이며 이번 별자리 배움자리를 통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디딤돌이 되어 금산에서 창의 인재가 양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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