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꿈나래학교, 문화예술-세계시민교육 융합 특색수업 운영
당진꿈나래학교, 문화예술-세계시민교육 융합 특색수업 운영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3.10.1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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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당진꿈나래학교가 2학기 여가플러스 나래탐프로젝트 일환으로 당진시청 평생학습과에서 지원을 받아 10월부터 11월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세계시민교육 융합 특색수업을 운영한다.

이번 특색수업은 △독서 교육 활동을 통한 노동 환경, 권리 학습 △지속 가능 발전을 주제로 하는 환경교육, 업사이클링, 분리배출 △협력과 평화, 배려를 주제로 하는 인권교육 △놀이로 배우는 경제교육 △세계의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문화 다양성 교육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생활 연령을 고려해 실시한다.

‘지구에게 쉼표를!’이라는 업사이클링 활동에 참여한 인OO(고2) 학생은 “바다에 버려진 유리가 씨글라스로 만들어진다는 것이 신기했고,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고 지구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홍석 교장은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고, 특수교육 맞춤형 접근으로 쉽고 즐겁게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시작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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