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까지
[공주=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공주시 신관초등학교가 12일부터 20일까지 신관초등학교 2동 1층에서 인권교육주간을 맞이해 신관 학생 인권위원회 주관 아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신관 인권위원회는 2023학년도 2학기 전교학생회장단과 6학년 대표, 인권교육 담당 교사로 이뤄졌으며 학생 인권뿐 아니라 학교 구성원의 모든 인권을 존중하고 서로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정기회의 및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권 존중 메시지를 담은 ‘고마워, 사랑해, 행복해’ 포토존과 스승 사랑 & 친구 사랑 엽서 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인권위원회 대표(위원장) 학생은 “신관초등학교 선생님과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 분위기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으며 인권 담당 교사는 “직접 학생들이 손수 포토존을 꾸미고 사진도 찍어주고, 편지도 배달하느라 힘들었겠지만,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조미용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서 신관초등학교 내 인권 친화적인 풍토 조성 및 학생과 선생님과의 존중과 사랑을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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