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규암초, 현장에서 즐기는 역사 체험활동
부여 규암초, 현장에서 즐기는 역사 체험활동
  • 김남현 기자
  • 승인 2023.10.17 10: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북리 유적, 부소산성, 정림사지, 왕릉원 등
‘백제역사유적지구 100배 즐기기’ 행사 참여
행사 진행 장면. 부여교육청 제공

[부여=투데이충남] 김남현 기자= 부여규암초등학교는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2차례에 걸쳐 ‘2023 백제역사유적지구 100배 즐기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재)백제세계유산센터에서 주관하는 역사 체험활동으로 우리 지역 백제 역사 현장에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능동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6학년 학생들은 부여의 백제 역사 유적지 중에서 한 곳을 선택하여 역사탐구활동과 현장미션활동을 수행했다.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 정림사지, 나성과 왕릉원 등 우리 지역의 백제 유적지에서 설명자료, 태블릿, 휴대전화 등 다양한 정보를 찾고 이용하여 모둠별로 과제를 해결해 나가는 활동을 이어갔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생각보다 과제를 해결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우리 지역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정확한 내용을 찾아내는 것이 어려웠다”, “이번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의 백제 문화를 더 잘 알게 되었다” 등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