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대만 국외문화체험학습
서천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대만 국외문화체험학습
  • 류신 기자
  • 승인 2023.10.16 1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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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학생 28명 대상

[서천=투데이충남] 류 신 기자=서천교육지원청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영재교육원 초·중학생 28명을 대상으로 대만에서 세계시민 육성을 위한 국외문화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국립고궁박물원과 타이페이 탐색관, 중정기념당에서 대만의 역사를 배웠고, 스린 야시장과 지우펀 거리에서 대만의 문화를 몸으로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예류 해안공원에서 바람과 파도에 침식된 산호 조각물과 기암괴석을 관찰하고, 천문과학교육관에서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면서 미래인재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

이번 국외문화체험학습에 참가한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대만에 와서 많은 것을 배웠고, 특히 다양한 체험을 많이 한 것이 좋았고 내년에도 오고 싶다”며 이구동성으로 소감을 말했다.

6학년 박대경 학생의 학부모는 “이번 국외문화체험학습을 계기로 아이들의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특히 3박 4일의 귀한 시간을 만들어준 서천교육지원청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운 마음을 말했다.

김병관 교육장은 “올해 처음 시작한 국외문화체험학습은 서천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만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번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지구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세계시민 의식을 함양하고 창의융합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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