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정안초, 마을체험처 연계 또래관계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공주 정안초, 마을체험처 연계 또래관계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3.10.1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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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공주시 정안초등학교가 지난 11일 전교생 대상으로 마을체험처와 연계한 또래 관계 어울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학생들 간의 친밀감과 사회성을 증진하고 즐거운 학교문화를 조성하는데 있다.

공주 마을체험처 연계 또래관계 어울림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함께 협력해서 다양한 어울림 체험활동을 실시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담임교사와 마을체험처 마을교사가 함께 협력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1~2학년 학생은 목공예 손잡이 화분 만들기와 토피어리 식물인형 만들기를 했고, 3~4학년 학생은 칠보를 이용한 문종 만들기와 생활 속의 천연 염색 체험을 했으며, 5~6학년 학생은 도자기 공예와 천연 염색 체험을 진행해 학생들이 서로 협력하며 참여하는 가운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춘숙 교장은 “학교자율특색과정으로 「몸튼튼 생각튼튼 마음튼튼 정안 어울림 효 교육」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마을 체험처와 연계한 또래 관계 어울림 프로그램은 공주행복교육지구 사업과 친구야 만나자 교우관계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 실천중심 인성교육 활동을 통합해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마을교사와 마을체험학습 자원을 통한 교육협력과 교육과정 재구성과 다양한 교수학습 방법의 적용으로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역량 중심 정안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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