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유곡초등학교, 장애 공감 샌드아트 공연
당진 유곡초등학교, 장애 공감 샌드아트 공연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3.10.1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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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당진 유곡초등학교에서는 지난 11일 문화예술 체험중심 장애인식개선교육의 일환으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장애 공감을 위한 샌드아트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모래한줌 대표 김소희 강사를 초청해 세상에 나서길 두러워 하는 아기 민들레 홀씨 이야기를 담은 바람 부는 날, 인권 이야기가 담긴 콩지의 나들이, 장애인 편의시설, 배려와 도움의 이야기, 청각장애 아이 <내 짝꿍 귀에 요술콩> 이야기를 담은 샌드아트 공연을 진행했다.

또한, 학생들은 공연 이후 베리어프리, 배려, 권리와 의무, 다름과 틀림의 차이 등 존중과 배려, 차별 아닌 차이를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유성래 교장은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이번 샌드아트 공연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함양하고 편견을 해소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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