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원이중학교(교장 김서래)는 지난 1일 제 12회 청소년 모의재판 경연 대회에 ‘원이 법률 사무소’(지도 교사 : 심재희 / 김기쁨, 이서연, 김기백, 문시혁, 허민지, 김리나, 최기쁨, 이주승, 김예권, 강윤서, 최사랑 학생)라는 팀명으로 참여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본 대회는 법무부가 주최하고 대전준법지원센터에서 후원하는 청소년 모의재판 경연대회로 대전, 광주, 세종, 충청, 전라, 제주 지역의 총 67개 학교가 참여했다.
본 대회 지도 교사인 심재희 교사는 “훌륭한 성적이 나올 수 있었던 것은 학생들이 바쁜 학업 중에도 자신들의 목표를 잃지 않고, 자신들의 꿈에 다가서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또 대회에 참가한 김기쁨(3) 학생은 “열정적으로 자신을 지도해주신 선생님, 그리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 친구들이 있었기에 이뤄낼 수 있던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원이 법률 사무소’팀은 본 대회에서 전국 대회 진출 6개 팀 중에서 1위로 차후 전국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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