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투데이충남] 이난이 기자=예산꿈빛학교가 지난 6일 공주시 일원에서 펼쳐진 제11회 충남장애학생체육대회에 육상, 배드민턴, 탁구, 역도 등에 총 학생 10명이 참가했으며, 예산꿈빛학교를 대표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예산꿈빛학교를 대표해 자랑스럽게 학교를 빛낸 참가 학생은 중등에 김서정, 하정민, 김시완, 김정섭, 서지후이며, 고등에 조재민, 김주환, 양소희, 유다예, 이한주 학생이다.
이번 충남장애학생체육대회에 예산꿈빛학교는 금1, 은4, 동4를 획득했으며, 메달의 주인공은 탁구(단식) 금1 유다예 , 역도(스쿼트, 데드리프트, 종합) 은3 이한주, 역도(스쿼트, 데드리프트, 종합) 동3 김정섭, 배드민턴(혼합복식, 단식) 은1, 동1 양소희, 배드민턴(혼합복식) 은1 김주환 학생으로 뛰어난 기량으로 대회장을 빛나게 만들었으며,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돋보이는 순간이었다.
또한 이번 충남장애학생체육대회에 예산꿈빛학교 중학교 학생들이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학습으로 대회장을 깜짝 방문해 친구들을 환호와 함성으로 응원하며, 예산꿈빛 학교 선수들에게 큰 힘과 격려를 전달해줬다. 이를 통해 대회 참가 학생과 응원 온 학생 모두 공동체 의식과 협동심을 갖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김성희 예산꿈빛학교장은 “이번 충남장애학생체육대회를 통해 예산꿈빛학교 학생들이 단합과 협동, 우정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고, 이번 대회의 과정과 결과는 향후 더 많은 도전과 성장을 앞으로 기대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