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육청, 1회 용품 근절과 탈플라스틱 전환 다짐 선서
홍성교육청, 1회 용품 근절과 탈플라스틱 전환 다짐 선서
  • 김경호 기자
  • 승인 2023.10.0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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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투데이충남] 김경호 기자=홍성교육지원청이 지난 4일 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모든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1회 용품 근절과 탈플라스틱 전환 다짐 선서식을 실시했다.

홍성교육지원청은 환경교육 선도 교육지원청으로서 1회 용품 과다 사용 및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의 급격한 증가로 지구생태계 위험성 증가와 지속가능한 삶을 대비하기 위한 학부모·학생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선서식을 통해 환경교육 선도교육지원청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하고자 했다.

다짐 선서식과 함께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에 대한 전직원 연수를 통해 충남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 365운동과 생태전환 환경교육이 교육현장에 정착될 수 있는 기반 또한 마련했다. 이와 관련해 각종 행사 추진시 개인 텀블러(물병) 사용을 의무화하고, 1회 용품 반입을 금지하는 데에 앞장서기로 했다.

특히, 10월 28일에 진행 예정인 <2023 홍성 만해생각 미래교육 한마당> 행사와 연계해 학생 체험과 활동 중심의 생태환경교육과 탈플라스틱 정책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자 계획했다.

교육과장은 “홍성교육지원청의 모든 직원이 앞장서서 1회 용품 근절과 탈플라스틱 전환 실천 운동에 나서겠다”면서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탈플라스틱 전환 정책이 관내 학교 현장까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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