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투데이충남] 류 신 기자=서천교육지원청이 5일 서천종합운동장에서 2023년 서천교육지원청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육상종목에 대한 인식과 저변을 확대하고 학생의 기초체력 증진과 평생체육 기틀 마련을 위해 개최했다.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선수는 제32회 충청남도학생체육대회 육상종목 서천군 대표로 선발된다.
서천 관내 초·중학교 14개교 187명이 참가했으며, 트랙 부문 5개 종목(80m, 100m, 200m, 800m, 400mR)과 필드 부문 3개 종목(멀리뛰기, 높이뛰기, 포환던지기) 등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이 됐다.
김병관 교육장은 “많은 학생이 즐거운 분위기에서 대회에 참가하고 학교체육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데 그 의의가 있었다”며 “학생들이 정정당당함과 최선을 다하는 마음을 가슴 깊이 간직하는 대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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