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공주정명학교가 지난월 4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에 본교 바리스타실에서 고교학점제 선택형 교과 학부모 체험 연수를 운영한다. 본 연수는 학부모가 고교학점제 선택형 교과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선택형 교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고교학점제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과 참여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총 10명의 학부모가 참여하는 고교학점제 선택형 교과 학부모 체험 연수에서는 바리스타 취미 및 자격증 프로그램이 6회기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배우는 교실에서 직접 교육 활동을 경험하니, 아이의 학교생활에 대해 더 이해가 깊어지고, 아이의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유양숙 교장은 “고교학점제에 관심을 갖고 참석해주신 학부모님께 감사하며, 이번 연수가 학교와 학부모가 학생들의 진로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충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