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미래를 내다보는 농업 육성’을 위하여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은 ‘유통구조 개선 등을 통한 농산물 판로 확대’가 29.9%로 가장 높으나, 지속적인 감소 추세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농민(후계자) 교육프로그램 다양화’(23.6%), ‘귀농·귀촌인에 대한 지원 확대’(17.1%), ‘농기계 및 시설지원 확대’(12.5%) 등의 순이다. ‘유통구조 개선 등을 통한 농산물 판로 확대’의 응답은 연령별로 20대(39.7%), 학력이 높을수록, 가구소득이 높을수록 높다. ‘농민(후계자) 교육프로그램 다양화’의 응답은 연령별로 60세 이상(27.7%), 학력별로 초졸 이하(27.4%), 가구소득별로 100만원 미만(28.0%)에서 높다.
저작권자 © 투데이충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