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교육지원청, 대백제전 기간 학교 밖 합동 생활지도
공주교육지원청, 대백제전 기간 학교 밖 합동 생활지도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3.10.0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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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공주교육지원청이 백제의 왕도 공주시에서 펼쳐지는 2023 대백제전 기간인 지난달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유관기관과 연계해 학교 밖 합동 생활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합동 생활지도는 공주교육지원청, 공주시 생활지도상임위원회, 공주경찰서, 학교운영위원회, 녹색어머니회 등 관내 중고등학교 생활지도 담당교사 등 지자체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유해환경 점검 △행사장 주변 야간 순찰 △청소년 흡연예방 지도 △ 건전한 지역사회 청소년 문화 활성화 등을 전개한다.

공주교육지원청에서 출발한 합동 생활지도는 금강교를 건너 미르섬 입구를 지나 미르섬 내 행사장 주변 순찰, 공산성 주변 먹거리 장터, 공연장에서 학생 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류동훈 교육장은 “2023 대백제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야간에도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지며 학교 밖 생활지도에 동참한 생활지도상임위원과 공주경찰서, 학교운영위원회, 녹색어머니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향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으로 안전하고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공주교육지원청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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