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투데이충남] 이난이 기자=예산군 보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지난달 26일과 27일 유치원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떡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떡 만들기 체험은 추석의 의미와 음식에 대해 알아보고,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나누는 것의 즐거움을 느끼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실시됐다.
체험은 추석 음식에 대해 알아본 후 꽃떡 만들기 순서로 진행됐다. 유아들은 떡에 고명을 넣고 모양틀로 찍어낸 후 떡살로 꾸며 나만의 꽃떡을 만들어봤다.
보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유아들은“집에 가지고 가서 가족과 함께 먹어볼 거예요”, “보름달 같은 떡을 만들었어요. 추석에 달 보면서 먹을래요”와 같은 소감을 말했다.
보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윤수한 원장은 “이번 꽃떡 만들기 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추석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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