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투데이충남] 이난이 기자=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 3학년 전기제어과·디지털전자과 도제학생들이 지난달 25일 대전 우송정보대학을 견학하며, 스마트팩토리과와 P-tech 과정을 경험하고 미래 교육의 현장을 살펴보았다. 학생들에게는 실무 중심의 교육과 새로운 기술 동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중요한 경험이 됐다.
스마트팩토리과를 방문한 학생들은 현대 산업의 핵심인 스마트팩토리의 작동 방식과 자동화 기술에 대한 실제 이해를 얻었다. 이 경험은 학생들에게 현실적인 제조 프로세스와 미래 산업의 변화를 더욱 명확하게 이해하게 해줬다. 또한, P-tech 과정 소개 시간에서 학생들은 대학 생활과 현업 경험을 융합한 혁신적인 교육 방식에 대한 소개를 듣고, 미래 진로를 선택할 때의 가치를 스스로 깨닫게 됐다.
견학 중에는 대학 생활을 현실적으로 체험하기 위해 VR관 등에서 다양한 VR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러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대학 생활과 학문 분야에 대한 흥미를 더욱 확고히했다.
이후에는 우송정보대학 캠퍼스를 교사들과 함께 투어해 다양한 시설을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대학의 분위기와 인프라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얻었으며, 미래 교육과 진로 선택에 관한 생각을 더욱 구체화했다.
이 견학은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와 대전 우송정보대학 간의 교육 협력을 강화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학생들은 현장에서의 실무 지식과 미래를 위한 열정을 키우게 됐으며, 미래 기술 분야와 산업 혁명에 대한 더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