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공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경천중학교 도서관 정리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도서관 정리 사업은 오래된 도서 폐기와 재분류, 사서 교사단의 도서관 이용 컨설팅으로 이루어졌다.
경천중학교 도서관은 그동안 자체 예산으로 구입한 도서와, 기부받은 도서 등 약 18,000여 권의 도서를 구비하고 있어 폐기해야 할 도서가 많고 재분류가 필요했으나, 담당 교사의 수업 부담과 일손 부족으로 미루어왔던 도서관 정리를 이번에 공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의 도움으로 쾌적하고 이용이 편리한 도서관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류동훈 교육장은 “학교 도서관은 학생들의 문해력을 키우고, 교육과정 수행에 꼭 필요한 장소이다. 이러한 도서관을 쾌적하게 운영되도록 정리하는 일을 학교지원센터를 통해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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