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교육지원청, 공주형 학교자율특색과정 점검
공주교육지원청, 공주형 학교자율특색과정 점검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3.09.1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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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태와 요구에 맞는 교육과정 운영

[공주=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공주교육지원청이 19일 시작으로 2주 동안 2023학년도 공주형 학교자율특색과정 운영교를 방문해 1학기 교육활동 점검과 2학기 학교 적용을 위한 사전 점검 시간을 갖는다.

2023학년도 공주교육지청은 21개 학교자율특색과정과 3개 공주형 학교자율특색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 초등학교 1·2학년을 시작으로 적용될 2022 개정교육과정의 선제적 적용과 충남참학력 초등학교 교육과정 실현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는 학교자율특색과정은 지금까지 해오던 ‘교사 교육과정’을 넘어 ‘교육 공동체’가 함께 고민하며 학교와 비전의 목표를 정하고, 그에 맞는 교육과정을 만들어 학생의 삶과 성장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방문한 신관초등학교는 △1-2학년은 인문·예술 중심 △3-4학년은 생태·환경 △5-6학년은 AI·창의라는 주제를 선정해 활동하고 있다.

신관초 조미용 교장은 “공주시 신관동에 거주하고 있는 우리 학생들에게 더욱 특별한 맞춤형 교육과정 구성과 활동을 위해 선생님들과의 나눔과 실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류동훈 교육장은 “이미 진행되고 있는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과 다양성을 더 확대하고, 궁극적으로는 미래 사회에 스스로 변화를 주도하고 자신의 삶과 학습을 설계하며 구성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학습자를 길러내기 위해서 학교자율특색과정의 실천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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