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어르신 대상
[예산=투데이충남] 이난이 기자=예산꿈빛학교 전공과 학생들은 “꿈빛크린”으로 어버일날에 이어 추석을 맞아 다시금 마을 어르신을 찾아갔다.
예산꿈빛학교 전공과 학생들은 추석을 맞이해 어른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을 홀몸노인분들의 이불 및 신발을 세탁해드렸다.
학생들은 이 과정에서 세탁 직무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을 찾아가 배달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꿈빛크린”을 운영함과 동시에 어르신들을 만나 뵙고 이야기를 나누며 효를 실천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성희 교장은 “추석을 맞아 학생들이 꿈빛크린 활동으로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키워 바른 인성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기 바란다. 더불어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앞으로도 도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꿈빛크린에 참여한 전공과 학생은 “할머니, 할아버지의 이불과 신발을 친구들과 함께 깨끗하게 세탁하니 기분이 좋았어요. 그리고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저희에게 고맙다고 해주셔서 정말 뿌듯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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