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투데이충남] 류 신 기자=서천교육지원청이 초·중학교 두드림학교 담당 교원 27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 하반기 두드림학교 자문상담을 운영했다.
두드림학교는 학습지원대상학생의 꿈과 끼를 실현(Do-Dream)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닫힌 마음을 두드려 활짝 열게 한다.
특히, 다중지원팀이 협력해 복합적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맞춤형 지원을 중점으로 운영한다.
이번 자문상담은 전문성을 갖춘 초·중학교 교장, 교감, 교사 총 6명을 컨설턴트로 위촉했고 △난독증 개선 프로그램 운영 사례 공유 △두드림학교 소그룹별 자문상담 및 생각나눔 등을 통해 담당 교원의 학습지원대상학생 유형에 따른 전문적 역량을 갖추는 시간이 됐다.
김병관 교육장은 “두드림학교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심리, 정서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습지원대상학생이 탄탄한 기초학력의 바탕 위에 삶의 주체로 함께 성장하는 세계시민이 될 수 있도록 선생님들의 지속적인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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