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상담 활용 가능한 심리평가
[공주=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공주교육지원청 Wee센터가 지난 11일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 학생상담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상담자원봉사제 맞춤형 권역별 연수를 실시했다.
공존심리상담센터 남동근 대표를 초빙하여 투사검사 중심으로 심리평가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서 다루어지는 검사로는 HTP, PITR, KFD, SCT 등이며 학교에서 학생들 대상으로 활용하기에 유용한 검사들이다.
심리평가는 수검자에 대한 다양한 심리검사 정보와 면담을 통해 심리행동적 특성 및 상태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시도하는 과정이다.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에 실제로 활용 가능한 심리평가 연수를 통해 충남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전문성 신장이 기대된다.
류동훈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애쓰고 있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연수를 통해 봉사자분들의 전문성과 상담역량이 강화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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