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여고, 충남도 음악경연대회 합창 부문 3회 연속 ‘금상’
부여여고, 충남도 음악경연대회 합창 부문 3회 연속 ‘금상’
  • 김남현 기자
  • 승인 2023.09.1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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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 높은 화음과 무대매너로 심사위원들의 칭찬 받아
부여여고 합창단의 음악경연대회 참가 장면. 부여교육청 제공

[부여=투데이충남] 김남현 기자= 부여여자고등학교(교장 김훈선) 합창부가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 개최된 ‘2023 제62회 충남도 중․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 합창 부문에서 3회 연속 금상을 수상했다.

참가곡 ‘바람의 노래’와 ‘기쁨에게’를 합창한 37명의 학생들은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연습한 기량을 수준 높은 화음과 무대매너로 심사위원들의 칭찬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3학년 김하경 학생은 “그동안 점심시간이나 쉬는 시간만을 이용하여 꾸준히 합창 연습을 해왔는데, 3회 연속 금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 어렵게 연습에 임한 단원들게 감사하다며, 학창시절 중 가장 보람되고 뜻 깊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훈선 교장은 “학생들의 재능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한 학기가 행복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잠재된 능력을 발산할 기회를 다양하게 부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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