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회관서 남도아리랑 등 공연
보령시는 내달 8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신나는 국악여행’을 개최한다.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악단이 시민의 국악 공연문화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백대웅 씨가 작곡한 국악관현악‘남도 아리랑이 선보인다.
또한 각 지방 아리랑들 중 ‘구아리랑’, ‘어랑어랑’, ‘밀양아리랑’등을 편곡한‘아리랑 연곡’과 국악의 신명나는 요소와 클래시컬한 음악 요소로 표현한 ‘프론티어’등이 흥을 돋을 예정이다.
예매는 28일부터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brcn.go.kr/ ctnt/ptal/)를 통하면 된다.
관람료는 R석 7000원, S석 5000원, A석 3000원이며, 1인 4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여장현 문화공보실장은 “이번 공연은 국악 관현악과 함께 진정한 우리 음악의 멋과 흥을 즐길 수 있다”며, “한국 최고의 젊은 국악연주자들이 다양하고 재미있는 연주를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충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