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투데이충남] 이난이 기자=예산꿈빛학교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경주 더K호텔에서 개최된 전국장애학생 e페스티벌에서 바리스타관을 운영했다.
전국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정보화 능력 신장, 건전한 여가생활 개발,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실시됐다. 예산꿈빛학교는 장애인식개선과 꿈빛학교의 우수한 외식서비스 교육과정을 홍보하기 위해 바리스타관을 전국 대표로 운영하게 됐다. 예산꿈빛학교 학교기업의 생산품은 품질이 우수하고, 가격 또한 저렴하다고 주목받아 왔다. 이러한 맥락에서 예산꿈빛학교는 참석한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생산품 제조방법, 직무 매뉴얼 등을 안내하는 등 배움나눔을 실천했다.
김성희 교장은 “우리 예산꿈빛학교의 대표가 되는 학생들과 교사들이 바리스타관을 탁월하게 운영해 든든했다. 특히 우리학교의 교육과정을 홍보하고, 장애인식 개선의 장의 주축이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교육과정 홍보와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교육적 측면에서 다각도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 바리스타관 운영에 참가한 이승현 학생은 “제가 만들어 드린 음료가 맛있다고 해주셔서 기뻤습니다. 제가 드린 음료가 대회에 참가한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습니다”라고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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