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어 2연속 종합우승, 서천 역사상 최초
[서천=투데이충남] 류 신 기자=서천교육지원청이 논산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충남교육감기육상경기대회’에서 작년에 이어 2연패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는 충남 14개 지역의 초·중 학생 460명이 참가했다.
서천교육지원청에서는 지도자 및 지도교사 7명과 함께 50명의 학생(초 13명, 중 37명)이 출전해 서천 역사상 최초로 대회 2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남자초등학교 멀리뛰기 △여자초등학교 100m, 200m, 400mR, 높이뛰기 △남자중학교 800m, 1500m에서 금메달 7개를 획득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남자초등학교 100m 등에서 은메달 6개 △여자초등학교 800m 등에서 동메달 11개를 획득했다.
여기에 종목별 8위 이상의 성적을 달성한 학생들의 점수가 더해져 종합우승의 큰 원동력이 됐다.
김병관 교육장은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훈련한 학생 선수들과 지도자 및 지도교사들 덕분에 서천 최초 2연패를 달성했다. 많은 도움을 준 서천군체육회에도 감사드린다”며 “이번 쾌거를 통해 육상뿐만 아니라 학교체육의 전반적인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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