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 단체 연계
[홍성=투데이충남] 김경호 기자=홍성교육지원청이 2학기를 맞아 지난달 31일 홍성읍내에서 유관기관 및 봉사 단체와 함께 청소년 선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홍성 생활지도연계협의체 관련 기관 담당 및 봉사자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홍성 생활지도연계협의체는 △홍성군 △홍성경찰서 △홍성교육지원청 △국제로터리홍성청양지역협의회 △홍주청소년선도회 △홍성청년회 △청로회가 우리 지역 청소년의 바른 성장을 위한 힘을 모으기 위해 지난 5월 구성됐다.
합동 캠페인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다중 이용시설인 노래연습장, PC방 및 술, 담배를 판매하는 일반음식점과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과 계도, 청소년 대상 학교폭력예방 리플릿 배부, 청소년 비행 선도활동으로 진행됐다.
내달 5일에는 내포 학원가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정순 교육장은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기관들이 함께 활동하는 것이 뜻 깊은 일”이라며, “합동 캠페인의 지속적 실시와 더불어 생활교육을 강화하여 건강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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