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9월 월례회의 개최
세종시교육청, 9월 월례회의 개최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3.09.0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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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교육감, ‘교육공동체 회복의 날’ 등 강조
전화 친절도 우수기관·직원 표창, 직장 교육 등
1일 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월례회의 모습. 세종교육청
1일 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월례회의 모습. 세종교육청

[세종=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세종시교육청이 1일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월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월례 회의는 9월 1일자 전입 직원 소개 △전화 친절도 우수와 우수자 시상에 이어 △이리 고현초 정성식 교사의 ‘교권,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직장 교육 시간이 있었다.

지난 5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본청 및 직속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친절도 조사 결과에 따라 우수 부서 및 직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우수부서는 소통담당관, 우수 직원으로는 △유초등교육과 △운영지원과 △교육시설과 △시설지원사업소 △학생화해중재원 직원 총 5명이 선정됐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통합민원실을 수요자 중심으로 개편하는 등 세종교육 민원인에게 쾌적하고 신뢰 있는 민원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서이초 교사 49재 추모집회에 교육활동 보호와 교육공동체 회복을 바라며 동참을 밝힌 교사들이 세종에서 1300여 명이라며, 정상 수업 학교의 경우 학사 일정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해 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9월 4일 교육 4주체가 교육청에서 모여 진행하는 세종교육공동체 만들기 공동선언 행사도 잘 준비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교육청이 학교를 이끌어가는 방식의 조직과 역할을, 학교가 결정하면 지원하는 체제를 만들어가겠다는 조직개편의 핵심을 놓치지 말고, 대대적인 혁신의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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