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공주교육지원청이 지난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관내 19개 학교 밖 돌봄시설 이용 학생 440명을 위한 학습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대상 기관은 다함께돌봄센터 5개소, 지역아동센터 9개소, 방과후 아카데미 3개소, 마을학교 2개소로 학생들을 위한 방과후학교, 돌봄, 문화예술활동 등 다양한 배움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각 기관별 활동과 연계될 수 있는 학습과 놀이체육 물품, 방역 키트 등 현장 중심의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물품 꾸러미를 구성했다.
류동훈 교육장은 “학교 밖 돌봄시설의 학생들 또한 우리의 소중한 학생”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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