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여중, 디지털 새싹캠프 시행
천안서여중, 디지털 새싹캠프 시행
  • 이은진 기자
  • 승인 2023.08.28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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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29일

[천안=투데이충남] 이은진 기자=천안서여자중학교가 22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새싹 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구글로 잡는 데이터 시각화 및 내가 만드는 인공지는 비서’를 주제로 학급별 총 8차시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1~2차시에는 데이터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고 활용,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3~4차시는 앞서 터득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창업 아이템을 분석해 연관 검색어, 긍정, 부정 언어를 조사, 5~6차시는 생활 속 인공 지능 서비스를 알아보고 인공지능 모델 학습을 통해 동작으로 제어해보는 시간을 가지며. 마지막 차시에는 나만의 인공지능 로봇 서비스를 만들고 직접 그 로봇을 프로그래밍으로 제어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학생들은 총 8차시의 알찬 수업을 진행하면서 문제 해결력, 컴퓨팅 사고력, 의사 소통 능력, 협업 능력을 기르는 시간이 됐다.

해당 캠프에 참여하고있는 1학년 학생은 “지니봇으로 친구와 축구 경기를 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내가 프로그래밍한 로봇이 움직이는 것을 보니 신기했고, 디지털 그리고 로봇이 훨씬 친숙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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