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운영위 열어
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운영위 열어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3.08.2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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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아산교육지원청이 지난 24일 제6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아산특수교육지원센터 2층 연수실에서 대면으로 개최했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설치 및 운영이 명시된 기구로 특수교육대상자의 선정 및 배치, 취학유예 및 면제, 심사청구 등 특수교육대상자들의 학습권 보장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위한 최적의 교육 기회 보장을 위해 이번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는 △2024학년도 상급학교 진학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2023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재배치 △2023학년도 치료지원 대상자 선정, 방법변경 △정 △2023학년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가맹기관 추가 선정 △특수교육대상학생 배치 기준 개정(안) 등에 대해 심의했다.

심의를 위해 의뢰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 장애 및 신청 영역에 맞는 진단평가가 이뤄졌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 영역 및 교육적 요구를 고려한 공정하고 투명한 심의를 거쳐 선정 및 배치됐다.

이경범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적 요구를 충족시키고 특수교육관련서비스를 제공해 학생,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특수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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