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인삼’ 산업 발전 위해 지혜 모였다
논산시, ‘인삼’ 산업 발전 위해 지혜 모였다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3.08.24 16: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삼연구회ㆍ건강마을ㆍ놀뫼인삼, 업무협약
업무협약 기념촬영 모습/논산시
업무협약 기념촬영 모습/논산시

[논산=투데이충남]이지웅 기자= 논산시 논산인삼연구회ㆍ㈜건강마을ㆍ놀뫼인삼 등 3개 단체가 인삼의 생산, 가공, 유통 체계 확립에 합심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세 명의 협약당사 주체는 연무읍 소재 ㈜건강마을 회의실에 모여 ‘논산 인삼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주된 협약 내용으로는 △㈜건강마을은 홍삼음료 제품 개발에 논산표 인삼과 홍삼을 적극 활용하고 △놀뫼인삼은 품질기준에 걸맞은 원료삼을 통해 가공된 홍삼농축액을 납품하며 △인삼연구회는 GAP, PLS 인증 기준을 준수하며 안전한 원료삼을 생산ㆍ공급한다는 점들이 포함됐다.

세 단체는 다방면에서 분투 중인 논산 인삼농가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안정적 소득창출 기반을 다지는 데에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백성현 시장은 “오늘 이 자리가 세계화와 산업화라는 논산시의 새로운 농정의 방향에 큰 힘을 더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지역 내 인삼 농가에 희망을 더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노력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