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생각나눔 콘서트 개최
홍성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생각나눔 콘서트 개최
  • 김경호 기자
  • 승인 2023.08.1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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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투데이충남] 김경호 기자=홍성도서관이 오는 12일 10시 권오준 동화 작가와 이화정 피아니스트가 함께 하는 ‘길 위의 인문학 생각 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콘서트는 홍성도서관에서 초등 5학년 이상 청소년과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주 동안 운영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역사 동화와 청소년 소설에서 인문학적 지혜를 찾다> 프로그램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후속 모임으로 기획된 것이다.

역사 동화․소설 작가 5인의 강연과 독립기념관 역사 탐방을 통해 배운 역사에 대한 생각과 느낌을 음악과 함께 나누고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특별히 기존 참여자 외에도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과 성인을 추가 모집해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도서관을 통해 인문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 속 인문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 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홍성도서관은 이번 공모 사업에 선정돼 지난 6월 3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대단원의 마무리를 한다.

참여 신청이나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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