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확장 등 이용자 중심 공간으로 변화
[서산=투데이충남] 조재환 기자=충청남도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 문헌정보동(도서관)이 리모델링을 마무리하고 오는 21일에 서비스를 재개한다.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자료실과 열람실을 통합해 개방형 복합공간으로 재구성하고 ICT시스템 도입과 창작스튜디오 등을 구축하는 등 오래되고 낡은 공간을 개선해 책과 쉼이 있는 독서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재개관을 기념해 21일부터 31일까지 다양한 행사도 준비했다. 개관일인 21일에는 시민들과 재개관 기쁨을 나누고자 축하 엽서쓰기와 떡나눔,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를 운영한다. 이어 23일부터 25일까지 ‘나는 도서관 탐정-도서관 달라진 점 퀴즈 풀기’, 26일, ‘DIY독서대, 책도장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이벤트 행사로 21부터 31일까지 도서대출정지 회원의 연체를 풀어줄 예정이며, 서부평생교육원 애칭만들기 공모도 함께 진행된다.
교육원 김대영 원장은 “장기간 이어진 도서관 재구조화 공사로 이용자에게 불편을 드린 만큼 개선된 환경에서 더 나은 서비스를 하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재개관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부평생교육원 누리집 또는 문헌정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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