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투데이충남] 이난이 기자=예산교육지원청이 제6호 태풍 카논으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야간 예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강풍과 폭우를 대비하기 위해 건물 옥상·외관 적치물의 고정 또는 제거 상태, 옹벽과 비탈면의 안전성, 공사 현장 등 재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현장을 육안으로 점검했다.
예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태풍의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지역의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피해 예방과 대비를 당부했으며, 야간 예찰 활동을 통해 취약한 시설물과 재난 위험지역을 점검했다. 또한, 재난 상황에 대비해 비상근무조를 가동하고, 관련 부서와 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예산교육지원청이 태풍 카논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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