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투데이충남] 이난이 기자=예산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 9일 교육장 접견실에서 8월 31일자로 정년퇴직하는 교원 5명에게 정든 학교를 떠나고 새로운 인생의 시작을 축하하는 송공패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번 전달식은 초등교장 2명(시량초, 오가초), 중등교사 1명(삽교중), 중등교장 2명(덕산중, 예산여고)에게 30여년이 넘는 시간동안 교육활동에 전념하며 학생, 학부모, 동료교원과 즐거운 학교문화 조성에 고생하신 선배교사들에 대한 존경을 표하는 자리가 됐다.
전달식에 참여한 예산여고 김주영 교장은 “40여년이 넘는 교직생활이 정말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며 누구보다 함꼐 해준 동료교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예산교육 발전을 지켜보고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번 송공패 전달식을 비롯해 앞으로도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노력하며 즐거운 변화, 함께 행복한 예산교육의 발전을 더욱 기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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