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투데이충남] 박장대 기자=금산교육지원청이 9일부터 11일까지 중학생들의 자유학기-진로연계학기 지원을 위한 ‘2023학년도 행복금산 ESG & 신기술 융합 활용 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금산 중학교 1~3학년 46명의 학생들과 11명의 운영교사와 외부전문가가 참여한다. ESG 관점에서 지속가능한 사회를 이룩할 역량을 성장시키는데 캠프의 목적이 있다고 한다.
1일차에는 ESG 특강, 팀 구성, 주제 선정 등을 실시하고, 2~3일차에는 ESG 관점에서 메타버스, 아두이노를 활용한 산출물을 제작, 발표, 공유하는 프로그램이 계획돼있다.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는 교사 및 외부전문가들 뿐만 아니라 금산고, 금산여고 3학년 8명의 학생들도 학생들의 안내자로서 함께 참여해 후배들의 산출물 제작을 지원하는 봉사활동도 실시한다.
이법연 교육장은 “불확실성의 미래 사회에서 우리 학생들이 지속발전가능한 사회로 이끌어나갈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자 본 캠프를 준비했다”며, “2023학년도 하반기에도 학생들의 다각적인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충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