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꽃, 꽃의 인문학’ 프로그램
[예산=투데이충남] 이난이 기자=예산도서관이 오는 9일부터 평생교육정보시스템을 통해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인생은 꽃, 꽃의 인문학’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도서관을 통해 인문 향유기회를 확대하고 생활 속 인문가치를 확산하는 프로그램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예산도서관은 21년 이후 3년 연속 선정돼 올해에도 지역 주민을 위해 다채로운 인문학 강좌로 다가가고자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꽃과 나무를 테마로 하여 생활 주변의 생태와 식물에 대해 관찰하며 내면을 치유하는 계기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첫 번째 시간에는 광릉국립수목원 숲해설가 박효섭 작가의 ‘나무가 좋아지는 나무책’을 테마로 삶과 꽃과 나무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며, 이후에도 우리나라 풀꽃과 토종 씨앗 이야기, 치유농업 체험 등을 통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에 대한 특강을 이어갈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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