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투데이충남] 박장대 기자=금산동초등학교가 지난 21일과 22일 5, 6학년 중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운동장 및 체육관, 각 교실에서 여름방학맞이 ‘별빛 캠핑’을 실시했다.
이번 별빛 캠핑은 사전교육을 통해 안전지도, 폭력예방, 성폭력예방 등에 대한 교육을 철저히 실시하고 단체생활 규칙, 여름철 위생생활 등 건강한 체험활동 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학생들은 학급회의를 통해 프로그램을 함께 계획하고,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EBS인성함양 캠프(평화로운 집단 만들기), 별 관찰하기, 초저녁 영화제, 음식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6학년 박** 학생은 “친구 사이에 협동과 양보의 마음으로 즐거운 캠프 활동을 했으며, 6년 동안의 학교생활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행복한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캠핑 활동을 통해 학급 구성원들이 준비 및 활동에 참여해 서로의 의견을 조율하고 협력하면서 책임감과 협동심을 기르고 친밀한 교우 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충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