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교육지원청, 안전보건 문화 정립 컨설팅 ‘성황리’
예산교육지원청, 안전보건 문화 정립 컨설팅 ‘성황리’
  • 이난이 기자
  • 승인 2023.07.24 15: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대재해 예방법 등 다뤄

[예산=투데이충남] 이난이 기자=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유아교육협의실에서 충남교육청 산업재해예방팀에서 주관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컨설팅에는 예산교육지원청 소속의 19개 기관에서 총 26명이 참여했다. 컨설팅의 목적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법적 이해와 실무적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었다. 컨설팅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령의 내용과 적용 범위, △안전보건 확보의무를 이행하고 개선하기 위한 방안과 사례, △도급 용역 위탁사업을 수행할 때 준수해야 할 의무와 절차, △안전보건관계법령에 따라 관리자가 취해야 할 조치와 책임, △학교(기관)에서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업무와 우수사례 및 애로사항 등을 다뤘다.

컨설팅은 강연과 토론, Q&A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과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참가자들은 컨설팅의 내용과 방식에 대해 만족스러워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나눴다.

김종하 교육장이 "이번 컨설팅은 교육기관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필수적인 교육이었다. 우리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안전보건 문화를 정립하고, 중대재해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과 복구를 할 수 있도록 지식과 능력을 습득했다"며 "앞으로도 교육기관의 안전보건 문제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과 협력을 통해 안전보건 문화를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