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우수행정·정책사례 선발대회 ‘우수’
예산군, 우수행정·정책사례 선발대회 ‘우수’
  • 이난이 기자
  • 승인 2023.07.19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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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설시장 오픈스페이스’ 조성...성과 인정
구도심 상권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예산=투데이충남] 이난이 기자= 예산군이 지난 18일 사단법인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열린정책뉴스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3년 전반기 우수행정과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군부에서 유일하게 ‘민·관 협력을 통한 전통시장 지역상생 프로젝트’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는 한국 행정과 정책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고 타 기관에서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지난 2013년부터 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예산형 구도심 지역상생 프로젝트’는 군과 기업, 민간이 상호 협력하는 가운데 예산시장 내 오픈페이스 공간을 조성하고 창업지원과 컨설팅 지원을 통해 당초 개장 시 5개 창업 매장에서 32개 매장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또한 개장 이후 6월까지 8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1위를 달성하는 등 명실상부한 예산의 ‘핫플레이스’로 등극하면서 관내 구도심 상권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예산형 구도심 지역상생 프로젝트가 2023년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우수상에 이어 우수행정과 정책사례 우수상까지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활력타운 조성을 통한 구도심 내 청년 정착, 청년문화스페이스 조성 등 다양한 사업추진으로 구도심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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