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여 명 대상...안전 수칙 준수 당부
산업안전과 중대재해 예방 위해 추진
산업안전과 중대재해 예방 위해 추진
[예산=투데이충남] 석지후 기자= 예산군이 지난 17일 군청 추사홀에서 예산군 직접일자리 사업 근로자와 담당자 등 25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과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2023년 하반기 직접일자리사업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강의를 맡은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 주성희 차장은 현업 근로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유형을 설명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한편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한 교육으로 근로자와 관리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는 의미가 있다.
군 관계자는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여러분의 노고로 우리 군이 한결 깨끗해져 군정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근로자는 각자의 건강과 안전을, 담당자는 안전한 근로환경을 위해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직접일자리사업은 공공근로 및 예산형 청년일자리, 지역공동체일자리 등 3개 분야 129개 사업에 모두 2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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