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투데이충남] 박장대 기자=금산교육지원청이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 청취 및 자문을 위해 18일 금산교육지원청에서 2023 금산미래교육자문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금산미래교육자문위원회는 교육관련 단체, 학부모대표 및 지역인사 등 18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정기회에서는 △금산 인공지능(AI)교육체험센터 구축 △금산군 학교급식지원센터 설치·운영 요구 △2023 주요 시설사업 추진 현황 등 4개의 안건에 대한 의견을 나눴고, 이어서는 금산교육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특히, 금산 학생들을 위한 인공지능과 수학을 체험할 수 있는 최첨단 특성화 교육과정 운영사업인 ‘금산 인공지능(AI)교육체험센터’ 구축에 대한 기대감과 동시에 활용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이법연 교육장은 “새롭게 구성된 위원회를 통해 금산교육의 주요 현안에 대해 많은 고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였다”며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소통과 협력으로 성장하는 금산교육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충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