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 특수학급 교사 대상
[예산=투데이충남] 이난이 기자=예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지난 13일 유아교육협의실에서 예산군 중·고등학교 특수학급 교사 11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틈새 구직 전략’ 연수를 개최했다.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 박희영 취업지원관을 연수 강사로 초빙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취업 지원의 방향과 직업교육의 필요성, 실전 경험을 토대로 한 현장실습의 중요성 등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특성화고 및 인문계고에 재학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 대해 직업 훈련 방법 및 취업 현황을 공유하며, 특수교사들이 학생들을 취업 지도하는데 있어서 유익한 연수가 됐다.
김종하 교육장은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 대한 취업 지도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다양한 실습 연계를 통해 졸업 후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연수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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