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민간환경감시위원회’ 출범
당진시, '민간환경감시위원회’ 출범
  • 투데이충남
  • 승인 2023.07.1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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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화력발전소 민간환경감시위원회 통합 운영

[당진=투데이충남]이지웅 기자= 당진시가 지난 12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당진시 민간환경감시위원회’ 출범을 알리는 위촉식 및 2023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민간환경감시위원회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각 센터에서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민간환경감시위원회를 통합해 운영하기로 하고 올 1월 ‘당진시 민간환경감시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

이에 따라 위원장인 김영명 당진시 부시장을 비롯해 당연직 3명과 위촉직 8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된 당진시 민간환경감시위원회는 민간환경감시와 관련된 사업 계획 및 실적 등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정선희 당진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협의회장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회의에서는 그동안 추진했던 △민간환경감시사업의 추진0 경과보고 △당진발전본부 민간환경감시센터 및 산업단지 민간환경감시센터의 2023년 상반기 업무추진 현황 공유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 및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이번 출범한 ‘당진시 민간환경감시위원회’는 관내 석탄화력발전소 및 산업단지 주변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영향을 감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시민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평화로운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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