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가격업소 운영 등 5천만원 인텐티브
물가 안정 관리 신규사업 발굴 확대 노력
물가 안정 관리 신규사업 발굴 확대 노력
[대전=투데이충남] 석지후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가 행정안전부에서 진행한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243개 지자체 4개 유형(특·광역시, 시·도, 자치구, 시·군) 가운데 자치구 중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지급받는다.
이번 평가는 국제원자재 가격상승 우려, 유가 전망, 기저효과 등 고물가 시기에 대응해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규모,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 등 물가 안정을 위한 지자체의 추진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대전 서구는 △착한가격업소 최대 200만 원의 소규모시설 개선과 전기안전 점검 실시 △착한가격업소 이용고객 대전사랑카드 정책수당 3% 추가지급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한 24억 융자 지원 △다양한 매체 통한 물가 안정과 물가 인상 억제 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도 물가 안정관리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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