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립도서관, 'AI 창작소' 제공
세종시립도서관, 'AI 창작소' 제공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3.07.11 15: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도서관 최초 인공동화책 서비스개방
어린이 작성 시나리오 'K·AI Grimm' 운영

[세종=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세종시립도서관이 국내도서관 최초로 인공지능 동화책 제작 서비스인 ‘아이(AI) 창착소’를 제공한다.

아이(AI) 창작소는 어린이들이 작성한 시나리오에 적합한 그림을 인공지능이 동화책 형식으로 제작해주는 서비스로 채움씨앤아이사 의 ‘케이닷아이그림(K·AI Grimm) 솔루션’을 활용해 시범운영한다.

시범운영 이후에는 시스템 안정화를 거쳐 시민들이 직접 자유롭게 동화책을 제작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방할 예정이다.

세종시립도서관은 해당 서비스가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표현력을 향상시키고 건전한 독서문화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아이(AI)창작소는 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12일부터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다가오는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춰 신기술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창의·주도적으로 생각하는 능력이 함양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